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7-18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7년 11월 25일 13R VS [[첼시 FC|첼시]] 홈 1:1 무 === ||<-3> [[EPL|[[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width=200]]]][br]'''{{{#ffffff 2017-18 EPL 13 라운드 (2017.11.25)}}}''' || ||<-3> '''{{{#d00027 [[안필드|{{{#d00027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100]][br]'''{{{#ffffff 리버풀 FC}}}''' || {{{+1 '''1 : 1'''}}} || [[파일:첼시 FC 로고.svg|width=100]][br]'''{{{#white 첼시 FC}}}''' || || 65' [[모하메드 살라]] || || 85' [[윌리안]] || ||<-12> '''{{{#ffffff 리버풀 FC (4-3-3)}}}''' || ||<-4> FW[br][[필리페 쿠티뉴]][br](89' [[아담 랄라나]]) ||<-4> FW[br][[다니엘 스터리지]][br](65' [[조르지니오 베이날뒴]]) ||<-4> FW[br][[모하메드 살라]] || ||<-6> MF[br][[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br](89' [[사디오 마네]]) ||<-6> MF[br][[제임스 밀너]] || ||<-12> MF[br][[조던 헨더슨]] || ||<-3> DF[br][[알베르토 모레노]] ||<-3> DF[br][[라그나르 클라반]] ||<-3> DF[br][[조엘 마티프]] ||<-3> DF[br][[조 고메즈]] || ||<-12> GK[br][[시몽 미뇰레]] || ||<-12> [[http://tv.naver.com/v/2335728|'''{{{#ffffff 경기 하이라이트}}}''']] || 클롭 감독은 세비야 원정 이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조엘 마티프]]를 첼시전에 투입할 것이라면서도 랄라나에 대해서는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liverpool-boosted-by-adam-lallana-return-ahead-of-liverpool-s-key-clashes-with-sevilla-and-chelsea-a3696686.html|투입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문제는, 세비야 원정에서 근래 겪어본 바 없던 참혹한 업셋을 겪고 선수단 전체가 의기소침해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 드디어 각성하여 다른 팀 부럽지 않은 견실한 수비를 보여주던 모레노의 ~~초딩~~멘탈이 첼시전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이어질지 의심스러우며, 헨더슨 또한 수미로서 개념이 승천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거센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은 선수단이 멘탈을 잡아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경기라 할 수 있다. 한편 선발 라인업에 스터리지와 체임벌린, 밀너와 클라반이 들었는데 스터리지, 체임벌린, 밀너의 경우에는 로테이션을 돌렸다고 하며 클라반의 경우에는 로브렌이 또 부상을 당해 기용되었다고 한다. 매서웠던 모습을 경기 내내 계속 보여줬던 살라와 아자르의 불꽃튀는 에이스 대결이 경기 전반적으로 펼쳐졌고 모레노는 다시 정신을 차린 듯 좋은 수비를 수 차례 보여줬다. 마팁과 클라반의 센터백 조합은 클리어링에서 몇 차례 미스를 내며 팬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했지만 불안하면서도 어찌저찌 무실점으로 막아가고 있었고 고메즈 역시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며 미뇰레도 몇 차례 좋은 세이브를 보여주며 위기를 넘기게 했다. 그리고 한때는 [[대니 드링크워터]], [[은골로 캉테]]의 중원을 압도하는 기대 이상의 모습도 보여줬으며 후반에 쿠티뉴와 ~~바카요코~~체임벌린, 살라 간의 연계가 이어지며 살라의 선제골이 나와 리드를 잡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이후 리버풀은 스터리지를 빼고 바이날둠을 투입하며 슬슬 점수차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첼시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투입하며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음에도 클롭 감독은 그냥 한 골 넣고 잠궈버릴 생각이었는지 수세에 몰리면서도 역습을 준비하는 모습조차 없이 계속 방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버티다 버티다 [[윌리안]]의 황당한 동점골[* 누가 봐도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띄울 것으로 여겼고 윌리안의 킥 각도도 그랬지만, 어쩌다보니 미뇰레 키퍼의 키를 넘어 골문으로 향했다.]이 나오며 허무하게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버린 것에 대해서는 양팀 팬 모두 그 각도에서 뭐가 나올거라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지만, 그렇게 황당한 동점골을 먹고 나서야 뒤늦게 랄라나, 마네를 투입한 클롭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마네든, 랄라나든 그도 아니면 피르미누든, 파브레가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차례로 막 들어갔을 때로 어림잡아 10분~15분이라도 일찍 교체 승부수를 띄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 경기. 후에 클롭 감독은 더 일찍 교체를 준비했었는데 골키퍼 코치인 악터버그의 실수로 교체가 지연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그나마 세비야전에서 정신줄을 내놓았던 모레노가 [[다비데 자파코스타]]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큰 위기를 초래하거나 위험한 반칙을 내주는 일 없이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것과 랄라나가 교체로 복귀하며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여준 것, 체임벌린이 나름 괜찮았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마네와 피르미누가 없었음에도 살라가 상당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완전히 거듭난 모습을 보여준 것 등이 이번 경기에서 좋았던 점으로 꼽을 수 있겠으나, 로테이션으로 나왔던 스터리지와 밀너는 가히 폭망의 폼을 보여줬고 밀너에 잠시 가려졌던 헨더슨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부정적인 쪽으로 온갖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쿠티뉴도 골 장면 외에서는 썩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고, 교체로 들어온 바이날둠은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클로킹 모드를 또다시 발동하며 리버풀의 중원 구성에 대해 의문감을 가지게 해 줬다. 경기 한 시간 전에 토트넘이 WBA에게 무재배를 거두는 호재가 나와 4위에 등극할 찬스를 잡았음에도 무를 캐며 오히려 아스날에 추월당할 위험이 생긴 것도 봄이 되면 두고두고 통한의 아쉬움으로 남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